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The different story~ (문단 편집) ==== 제4화 ==== 마미는 부상을 입은 쿄코를 자신의 집에 데려와 돌봐준다. 마미는 쿄코를 다정하게 대하면서 진정될 때까지 자신의 집에 머물러도 좋고, 지금처럼 함께 싸워나가자는 말을 던진다. 하지만 쿄코는 마음 속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이제 자신은 마미와는 함께 싸울 수 없다고 생각한다. 얼마동안 마미는 쿄코와 함께 싸우지만 쿄코는 사역마와 싸우다 부상을 입고 마미에게 치료를 받게 된다. 마미는 쿄코의 환영 마법을 쓰면 사역마 정도에는 부상을 입지 않을 것이라고 충고하지만, 환영마법을 쓸 수 없게 되었다고 고백하지 않았던 쿄코는 이를 악물며 그런거 쓰지 않아도 마녀는 쓰러뜨릴 수 있다고 투덜거린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사역마는 노리지 말고 마녀만 잡자고 말한다. 그리프 시드를 떨구지 않는 사역마를 잡아도 무의미하게 마력을 소모할 뿐이니, 이득이 나오지 않는 졸개는 잡아도 쓸모없다고. 갑자기 지금까지와는 다른 '이기적인 마법소녀'의 태도를 보이는 쿄코에게 경악하는 마미. 쿄코는 마을의 평화인지 정의를 위해서인지는 모르지만 '''너의 도락'''에 더 이상 어울려주는 것도 귀찮다고 선언한다. 역시 자신의 성격에는 맞지 않는다고. 쿄코의 돌변에 마미는 식은땀까지 흘리며 놀란다. 마녀에도 사역마에도 희생자가 나온다는 마미의 말에, 쿄코는 이놈저놈 구할 필요 없다고 쏘아붙인다. 어차피 죽을 놈은 죽을 것이라며, 그런 놈들을 목숨걸고 구하느니, 내버려두고 사역마에게 먹여서 '''그리프 시드의 원료로 해버리자'''라고. 마미는 가족을 잃은 쿄코의 마음은 알고 있다면서 위로하려 하지만, 쿄코는 사고로 잃은 것과 자신 때문에 가족이 죽은건 전혀 다르다고 반문한다. 마미가 말했던 대로 처음부터 자신을 위해서만 소원을 빌었다면 상처받는 것은 자신 뿐이었을 것인데, 타인의 사정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멋대로 굴었기 때문에 모두가 불행에 말려들었다는 것을. 그리고 마미도 마음 속에서는 전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비난한다. 마미는 쿄코의 돌변에 울먹일 정도로 슬퍼한다. 쿄코는 지금부터는 두번다시 타인의 생명이나 행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만을 위해서 마법을 쓸 것이라고 선언하고 자신에게 환멸했을 것이라며 마미에게서 떠나려 한다. 마미는 쿄코의 손목을 잡아끌며, 그런 식을 살겠다고 선택해도 결국 무리하게 강한 척을 하며 더욱 괴로워하게 될 뿐이라는걸 안다면서, 내버려 둘 수 없다고 울부지으며 쿄코의 손을 놓치 않는다. 결국 쿄코는 변신을 하여 억지로 마미를 떼어놓으려 하고, 마미도 눈물을 닦고 마법소녀의 힘을 쓰기 시작한다. 쿄코는 마미의 구속마법을 창으로 쳐내고 돌격하지만 마미는 머스킷으로 쿄코의 창날을 막아낸다. 한 걸음 물러난 쿄코에게 마미는 연막탄을 뿌린 다음 다수의 머스킷을 불러내서 [[탄막]]을 만든다. 그러나, 마미는 쿄코를 죽일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포격에 빈틈이 많았고 쿄코는 빈틈을 파고 들어 마미의 목에 창날을 겨눈다. 진심으로 쿄코와 싸울 생각이 없는 마미로서는 쿄코에게 이길 수 없었다. 쿄코는 마미에게 이별을 고하고 카자미노로 떠나버리고, 마미는 혼자 남아 다시 외톨이가 되었다며 눈물을 흘린다. 역시 혼자가 된 쿄코는 마미에게는 반드시 좋은 동료가 생길 것이라고 독백한다. 결국 이렇게 마미와 쿄코는 서로의 의견 차이로 갈라서게 되었다. 그리고 이후로도 사실은 서로 화해하고 싶었지만 계속해서 어긋나간다. 시간이 흘러, 탁자에 엎드려 잠들어 있던 마미에게 마도카가 큐베와 함께 찾아와 말을 걸어 깨어난다. 마도카는 사야카에게 큰일이 생겼다며 마미를 부른다. 사야카는 쿄코와 싸우고 있었다. 루키 치고는 잘 한다며 자랑스러운 선배에게 지도 받았냐고 묻는 쿄코에게 사야카는 마미는 너 같은 것과는 다르다며, 타인의 목숨은 어떻게 되어도 신경쓰지 않는 마법소녀에겐 질 수 없다고 소리친다. 하지만 쿄코는 도약해오는 사야카의 검을 사슬을 던져 빼앗아버리고, 빼앗은 칼을 다시 사야카에게 집어던져 망토를 벽에 꿰어놓는다. 타인을 위해 싸워도 이득은 없다며 그것도 모르는 바보에겐 직접 몸에다 새겨 주겠다고 달려들지만, 순간적으로 살기를 느끼고 물러난다. 그 자리에 나타나는 마도카, 그리고 마도카를 뒤에서 지켜보는 호무라. 마미는 쿄코의 등 뒤에서 머스킷을 겨누고 있다. 마미는 쿄코에게 경고를 날리고, 쿄코는 "뭐야 이거... 진작에 뒈졌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마미 선배님?" 이라고 이죽거린다. ~~본편에서는 실제로 [[마미루|그렇게 되었으니]] 어찌보면 쿄코의 말도 근거가 있는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